韓에 1-0 신승, 오스트리아 사령탑 '홍명보호' 수비력 칭찬! "가나전보다 어려워...공간 거의 내주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의 에르스튼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오스트리아는 전반전 점유율을 확보했음에도 슈팅을 단 한 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빈공에 시달렸다. 오히려 한국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하며 6개의 슈팅을 허용했다.
오스트리아는 후반전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 3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크사버 슐라거의 크로스를 마르셀 자비처가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아냈고, 이후 한국의 총공세를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다.

경기 후 랑닉 감독은 "우리는 평가전 상대를 우연히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각 상대가 조별리그 상대와 어느 정도 유사하길 기대했다"며 "한국전은 그 점을 완전히 입증해줬다. 요르단전이든, 알제리전이든 한국전과 비슷하게 전개될 수 있다. 그런 경기는 결국 끌고 가서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한국의 수비 집중력에 대해 호평했다. 그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에게 거의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몸싸움 위주의 플레이를 했다. 후반에 더 많은 침투가 있었고, 1대1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후반전에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오스트리아의 주장 다비드 알라바 역시 "한국은 공격을 끊어내는 적극적이고 빠른 플레이를 아주 잘했고,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축구를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랑닉 감독은 이번 승리를 '추한 승리'라고 표현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가나전과 비교하면 한국전이 더 어려웠다. 5분 간격으로 큰 찬스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 세 네 번 정도뿐이었다. 마지막 패스가 좀 더 정확했다면 콘라트 라이머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두 번 정도 잡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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