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 광속구’ 오브라이언, WBC 아쉬움 날린 첫 세이브···메츠전 1이닝 완벽투 ‘3경기 ERA 0’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종아리 부상 여파로 한국 대표팀에 오르지 못했던 라일리 오브라이언(31·세인트루이스)이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다. 한국계 타자인 JJ 웨더홀트도 멀티 안타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에서 3-0 영봉승을 거뒀다. 개막 2연승 뒤 2연패를 당했던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3승째를 따냈다.
1번 2루수 선발 출전한 JJ 웨더홀트는 1회 메츠 일본인 선발 센가 고다이를 맞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커터를 받아쳐 2루수 키 넘기는 안타를 만들었다.
1회에는 출루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3회에는 안타와 득점을 이뤄냈다.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2-1 카운트에서 4구째 97.3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한복판에 들어온 것을 강타,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이반 에레라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려 웨더홀트 등 주자 2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에는 라몬 우리아스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올 시즌 필승조 불펜으로 활약 중인 오브라이언이 마무리로 등판했다. 3-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브라이언은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시즌 첫 세이브 기록했다. 오브라이언은 최고 시속 99.8마일(160.6㎞)의 강력한 싱커로 메츠 타선을 꽁꽁 묶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오브라이언은 시즌 3경기 3.1이닝 무실점으로 1승 1세이브, 평균자책 0을 기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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