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순 원장 에세이 『마음생각』 출판기념 북토크 개최

송태섭 기자 2026. 4.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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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40년 넘게 환자의 마음을 돌봐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곽호순 원장이 시적인 문장과 따뜻한 그림으로 엮은 마음 에세이 『마음생각』을 펴냈다.

행사에는 저자 곽호순 원장이 직접 참여해 책에 담긴 마음 이야기와 집필 과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며, 시인 박상봉을 비롯해 김완준, 장지연이 대담자로 함께한다.

가까이하려 할수록 멀어지고, 놓아두면 어느새 다가오는 마음의 특성을 시적인 문장으로 풀어내며 독자의 내면에 조용히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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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오후 7시, ‘산아래 시詩 블로엔’(대구 동구 도평로)

대구에서 40년 넘게 환자의 마음을 돌봐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곽호순 원장이 시적인 문장과 따뜻한 그림으로 엮은 마음 에세이 『마음생각』을 펴냈다.

책 출간을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7시, 대구 동구 도평로에 위치한 '산아래 시詩 블로엔'에서 북토크가 열린다. 행사에는 저자 곽호순 원장이 직접 참여해 책에 담긴 마음 이야기와 집필 과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며, 시인 박상봉을 비롯해 김완준, 장지연이 대담자로 함께한다. 현장에서는 저자 사인회도 마련된다.『

『마음생각』은 '내 마음의 비밀 16가지'라는 부제를 달고, 삶 속에서 흔히 마주하는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가까이하려 할수록 멀어지고, 놓아두면 어느새 다가오는 마음의 특성을 시적인 문장으로 풀어내며 독자의 내면에 조용히 말을 건다. 저자는 마음을 단순한 심리 현상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고치를 만드는 애벌레와 같은 존재로 비유한다. 고치 안에는 미움과 사랑, 두려움과 원망이 함께 자리하지만, 그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은 결국 '날개의 꿈'이라고 말한다.

곽 원장은 현재 곽호순병원 원장으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외래교수, 영남대학교와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정신건강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일간지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며 대중에게 마음의 중요성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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