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연패, 일본은 '종가' 잉글랜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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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유럽 원정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반면 일본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A매치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일본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미모타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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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유럽 원정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반면 일본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A매치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일본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미모타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꺾는 기쁨을 맛보며 지난해 10월 14일 기린 챌린지컵에서 '삼바 축구' 브라질을 3-2로 물리친 것을 시작으로 가나전(2-0승), 볼리비아전(3-0승), 스코틀랜드전(1-0승)에 이어 잉글랜드전(1-0승)까지 승리하며 A매치 5연승을 이어갔다.
더불어 앞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1무 2패에 그쳤던 일본은 네 번째 대결에서 첫 승리를 일궜다.
일본전에 앞서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를 이어왔던 잉글랜드는 처음 패배를 당했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실시간 랭킹에서 18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잉글랜드는 4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볼 점유율에서 30.4%-69.6%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7개(유효 슈팅 2개)-19개(유효 슈팅 4개)로 뒤졌지만, 첫 유효 슈팅을 결승골로 만들며 잉글랜드를 꺾는 역사를 썼다.
전반 초반 잉글랜드의 공세를 막아낸 일본은 전반 23분 깔끔한 역습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자기 진영 중원에서 강한 압박으로 볼을 빼낸 일본은 미토마가 하프라인을 넘어 쇄도하며 왼쪽 측면으로 뛰어든 나카무라 게이토(스타드 드 랭스)에게 볼을 내줬다.
나카무라는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진입해 크로스를 내줬고, 미토마가 볼을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잉글랜드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반격에 나선 잉글랜드는 전반 34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이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스치면서 아쉽게 득점을 놓쳤다.
위기를 넘긴 일본도 전반 41분 상대의 패스를 차단한 뒤 역습에 나섰고,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파고든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추가골에 이르지 못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일본은 후반 5분에도 골 지역 오른쪽 사각으로 파고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잉글랜드는 후반 막판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일본의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고 결국 패배의 쓴맛을 봤다.
권종오 기자 kj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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