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이소라, 홍진경 왜 멀어졌나…“상처 열기 힘들었다” 15년 만 고백

연예계 절친이었던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재회했다.
1일 MBC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측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세대 모델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50대가 되어 다시 한번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티저 영상에는 15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의 재회와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리며 다시 한번 모델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이 담겼다. 사실 연예계 유명 ‘절친’이었던 이소라와 홍진경 사이엔 15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다. 긴 공백을 깨고 서로 마주하기 전, 두 사람은 그동안 털어놓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임이 있었는데, 우리가 다 힘든 시간이 있었다”는 이소라와 “다들 지치기도 했고, 그냥 그렇게 멀어졌던 것 같다”라는 홍진경,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정작 힘들었던 시기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5년만에 만나게 된 이소라와 홍진경은 재회를 앞두고 “약간 짠하지 않을까? 울 수도 있어요”라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적신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두 사람의 떨리는 목소리가 흐른다. “우리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던 것 같아”, “상처를 열기가 너무 힘들었어”라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진솔한 대화로 지난 공백을 단번에 녹여낸다. 더불어 두 ‘절친’ 사이에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벌써부터 온∙오프라인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소라와 홍진경의 15년만의 재회는 물론이고, 다시 한번 런웨이 무대에 오르기 위한 두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준비 과정도 담아 시청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소라와 진경’은 오는 4월 26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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