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이준석, 방구석 외교 그만하고 극우 사이트 가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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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란 전쟁에 대한 고유가 문제를 내부의 행정적 조치가 아닌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도 높은 말로 반격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담긴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외교로 전쟁 끝내고 오라'는 이준석 대표"라며 "되지도 않는 빈약한 논리의 헌법 강의보다 60만 명이 넘는 의원직 사퇴 청원에 답하는 게 순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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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악플 달 듯 '아무말 대잔치' 할 때 아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란 전쟁에 대한 고유가 문제를 내부의 행정적 조치가 아닌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도 높은 말로 반격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담긴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외교로 전쟁 끝내고 오라'는 이준석 대표"라며 "되지도 않는 빈약한 논리의 헌법 강의보다 60만 명이 넘는 의원직 사퇴 청원에 답하는 게 순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게시판 악플 달 듯 '아무 말 대잔치'를 시전할 때가 아니"라며 "대안도 대책도 없는 '방구석 외교'는 그만하고, 키보드 워리어 짓 환영 받는 극우 사이트에 가서나 놀라"고 비꼬았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오늘(1일) 아침 SNS를 통해 "호르무즈가 막혔다고 출퇴근을 막는 게 대책이 되어선 안 된다"며 차량 부제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여기서 이 대표는 "차량 소유자는 이미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납부하는데 국가가 사용권을 박탈하는 것은 권리를 빼앗고 의무만 남기는 것"이라며 추경에 자동차세 환급과 보험료 소득공제 등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위기의 원인은 밖에 있는데 해법은 안에서만 찾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열 외교에서 성과를 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과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도 캄보디아 납치 한국인 구출 이슈를 두고 거친 설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김 의원을 겨냥해 "레커 유튜버처럼 흥분만 하고 책임은 없다"고 비판했고, 이에 김 의원은 "젓가락 혐오발언으로 국민의 찢긴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이에 이 대표는 다시금 "멘붕왔나"라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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