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 체코…6월 12일 A조 1차전서 격돌

김희국 기자 2026. 4.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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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으로 상대할 팀이 가려졌다.

체코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페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D조 결승에서 덴마크(20위)와 전·후반 90분을 1-1, 연장전까지는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또 한국과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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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차례 대결 1승 2무 2패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처음으로 상대할 팀이 가려졌다. FIFA 랭킹 43위 체코다.

체코는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페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D조 결승에서 덴마크(20위)와 전·후반 90분을 1-1, 연장전까지는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겼다.

체코는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또 한국과 6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22위)은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과 함께 A조에 포함됐고, 유럽 한 팀이 정해지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체코는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인 1934년 이탈리아 대회와 1962년 칠레 대회에서 각각 준우승하고 8강도 두 차례(1938·1990년) 진출했지만 체코라는 이름으로는 2006년 독일 대회 때 유일하게 본선에 참가해 조별리그 탈락한 바 있다.

이번 예선에선 유럽 L조에서 크로아티아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PO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일랜드를 따돌린 뒤 결승에선 전력이 앞선 것으로 평가됐던 덴마크까지 승부차기로 잡았다.

체코 대표팀에선 자국 리그 소속 선수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있으며 미드필더 토마시 소우체크(웨스트햄)와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를 비롯한 빅리거가 곳곳에 포진했다.

한국과 체코의 남자 국가대표팀 간 대결은 역대 5차례 있었다. 한국은 1승 2무 2패로 근소하게 밀렸으나 직전 대결이 이미 10년 전(2016년 6월 친선경기·한국 2-1 승)이어서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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