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로 졌지만 인정받았다… 알라바 "한국,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바움가르트너 "GK 덕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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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를 상대로 한 골 차 승리를 거둔 오스트리아 선수들이 한국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입을 모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월 1일 새벽(한국 시각)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A매치 친선 경기 오스트리아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0-4 대패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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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홍명보호를 상대로 한 골 차 승리를 거둔 오스트리아 선수들이 한국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입을 모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월 1일 새벽(한국 시각)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A매치 친선 경기 오스트리아전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3분 마르셀 자비처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0-4 대패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득점 없이 연패를 당했다는 점에서 분위기는 더욱 가라앉았다.
그러나 경기를 직접 치른 오스트리아 선수들의 평가는 달랐다. 오스트리아 매체 <쿠리어>에 따르면, 이날 후반 교체로 투입된 레알 마드리드 소속 다비드 알라바는 "한국은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매우 공격적이었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 우리는 항상 정확하지 않았고 공을 잃는 장면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 팀에는 두 가지 얼굴이 있었다. 우리가 어떤 축구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상황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맞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중원의 핵심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역시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바움가르트너는 "후반전은 더 나았지만 전반전은 답답했다. 상대도 매우 잘했다"라며 "골키퍼 파트릭 펜츠가 선방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소집이었다"라고 이번 2연전을 돌아봤다.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연이어 막아낸 골키퍼 파트릭 펜츠도 한국전을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펜츠는 "틀이 잘 잡힌 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였다"라며 "월드컵 본선을 위한 테스트였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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