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쉼표 찍었던 삼성의 ‘귀한' 우타 외야 듀오, 방망이 다시 잡았다…1군 복귀 언제쯤? [오!쎈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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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우타 자원 이성규와 박승규가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최형우, 구자욱, 김성윤, 김지찬 등 삼성 외야진은 좌타 비중이 높은 구조다.
이성규는 지난달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배재준의 견제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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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경산,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우타 자원 이성규와 박승규가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최형우, 구자욱, 김성윤, 김지찬 등 삼성 외야진은 좌타 비중이 높은 구조다. 이 가운데 장타력을 갖춘 우타 자원의 존재는 더욱 값지다. 두 선수의 회복세는 전력 운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성규는 지난달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배재준의 견제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시범경기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상황이었기에 아쉬움이 컸다.
골절 부위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해온 이성규는 1일부터 퓨처스팀에 합류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르면 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울산 웨일즈와의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박승규 역시 복귀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투구에 오른손 엄지를 맞아 골절상을 입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당시 64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6홈런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부상 직전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6리(36타수 11안타) 1홈런 3타점 7득점으로 맹활약 중이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삼성 선수들은 모자에 박승규의 등번호 66번을 새기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후 재활을 이어가던 박승규는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추가 부상으로 귀국하는 변수를 맞았다. 박진만 감독은 “기술 훈련 과정에서 다른 부위를 다쳤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3군에서 기술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1일 경산 볼파크에서 기자와 만난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았다.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도 복귀를 향한 의지가 느껴졌다.
두 선수 모두 팀 내 대표적인 노력파로 꼽힌다. 삼성 외야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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