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홈런 명가’ 부활 눈앞…김재환·고명준, 콤비네이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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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38)과 고명준(24)을 앞세운 SSG 랜더스가 홈런 명가 부활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SSG가 올해 기대했던 김재환과 고명준의 콤비네이션 효과가 시즌 초반부터 나오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달 31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SSG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은 홈런 명가 SSG의 부활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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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020년대 최고의 홈런 군단이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020년대 3년간(2021~2023) 팀 홈런 1위를 기록했다. 최정(39)과 한유섬(37)이 중심타선서 활약하며 팀의 장타를 책임졌지만, 2024시즌부터 색채를 잃어갔다. 2024시즌 팀 홈런 4위(152홈런), 이듬해 팀 홈런 5위(127홈런)에 머물렀다. 최정과 한유섬은 30대 후반에 들어서며 전성기 시절 모습을 잃어갔지만,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새 얼굴의 발견은 더뎠다.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타선의 무게감이 많이 떨어졌다.
SSG는 지난해 포스트시즌(PS) 진출에도 만족하지 않고 체질 개선을 선언했다. 홈런 명가의 타이틀을 되찾으며 타자 친화적인 홈경기장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려고 했다. 구단은 비시즌 김재환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해 장타력이 부족한 타선을 보강했다. 고명준 등 펀치력을 지닌 유망주들은 올해 스프링캠프서 장타력 중심으로 OPS(출루율+장타율)를 향상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SSG가 올해 기대했던 김재환과 고명준의 콤비네이션 효과가 시즌 초반부터 나오고 있다. 둘은 홈런 행진에 시동을 걸며 중심타선 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재환은 지난달 31일 키움 히어로즈전서 SSG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터트렸다. 고명준은 올해 시범경기서 6개의 홈런을 터트려 시범경기 홈런왕 타이틀을 수확했고,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홈런 2개를 쏘아 올리며 시범경기 활약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했다.
김재환은 팀에 부족한 장타력을 채우며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더한다. 4번타자 김재환이 득점 기회를 해결하면, 5번타자 고명준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또 좌타자 김재환과 우타자 고명준의 조합으로 타선의 짜임새가 더 강해졌다는 평가다. 둘과 함께 최정, 한유섬의 베테랑 효과가 맞물리면, 홈런 군단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김재환은 홈런 명가 SSG의 부활을 기대했다. 그는 “팀도 그렇고, 나도 기대가 된다. 하지만 욕심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장타력을 갖춘) 선수들이 타석서 홈런보다 타석 자체에 집중한다. 그런 마음과 개인의 능력이 어울리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뒤지지 않기 위해 집중력을 더 끌어올리겠다. 그런 마음이 모여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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