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병에 990원?”…말도 안 된다 생각했는데 동네슈퍼서 진짜 판다

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2026. 4. 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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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국 동네슈퍼의 매출 회복을 위해 소비자가 990원에 살 수 있는 '착한소주' 990만 병이 한정 공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대전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슈퍼 한정 착한소주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동네슈퍼 약 1만 개 점포에 착한소주 990만 병을 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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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국 동네슈퍼의 매출 회복을 위해 소비자가 990원에 살 수 있는 ‘착한소주’ 990만 병이 한정 공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대전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슈퍼 한정 착한소주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동네슈퍼 약 1만 개 점포에 착한소주 990만 병을 990원에 판매한다. 선양소주는 마진을 최소화해 물량을 생산·공급하고, KVC는 전국 회원 슈퍼마켓 체인망을 활용해 유통을 맡는다. 소진공은 가격표시 및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과 홍보·관리를 지원한다.

임상훈 소진공 유통지원팀장은 “대형마트가 아닌 동네슈퍼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상품이라는 취지를 살려 동네슈퍼 중심의 소비와 재방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조웅래 선양 회장, 김재면 KVC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유통 현황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인태연 이사장은 “작은 가게가 살아야 경제가 살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가 지역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이번 사업의 판매·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상생 모델의 확산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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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아 AX콘텐츠랩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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