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욕 묵과할 수 없다" 추신수 SSG 육성총괄 측, 악플-허위사실 유포자 형사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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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44)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가족을 향한 선을 넘는 공격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추신수 육성총괄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1일 "당사는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으며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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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육성총괄 소속사 스포트레인은 1일 "당사는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으며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신수 육성총괄은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뒤 2021년부터 SSG에서 뛰었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 후 현재 MLB에서의 경험을 살려 유망주들을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현역 시절부터 현재까지 너무도 많은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본인이 감내해야 하는 몫도 있지만 이 또한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었다.
물론 건전한 비판은 아프더라도 새겨듣겠다는 마음이다. 스포트레인은 "건전한 비판과 조언은 언제나 겸허히 새겨듣도록 하겠다"면서도 가족을 향한 공격은 예외라고 전했다.
스포트레인은 "추신수 육성총괄은 약 20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까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을 늘 가슴 깊이 간직하며, 현재도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사는 추신수 육성총괄이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온라인상의 각종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를 묵묵히 견뎌온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고 전했다.

결국 칼을 빼들었다. 스포트레인은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국 야구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야구 발전과 후배 양성이라는 '제2의 인생'에 전념하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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