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 보도문] 문대림 출마예정자 선거사무소 입장
귀사가 오늘 최초 보도한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요"...핀셋 '지지전화', 명단 갖고 있나>의 기사는 지지자가 출마 예정자에 대한 지지를 전화로 호소하는 과정을 "당원만 특정해 지지 전화를 돌린 것"으로 해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첫 문장에 "특히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들이 집중 타깃이 되면서 일각에서는 8년 전 당원명부 유출 사건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라고 명시해 이번 사건이 당원이나 명부 유출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는 프레임을 잡고 있습니다.
후반 기사에서도 "2018년 더불어민주당이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원명부 유출로 관련자 2명이 사법 처리되는 등 곤혹을 치른 적이 있다"라는 식으로 전혀 당원명부와 관련 없는 지지 호소 전화를 악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통화는 개인 간 연락입니다. 확인 결과 지지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전화번호를 다른 지지자에게 전달해 연락이 이뤄진 것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단일 사례이며, '명단 활용'으로 해석하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보도에 따르면 통화 상대방이 언급된 인물들을 모두 모른다고 답하자 통화가 종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는 오히려 해당 연락이 특정 명단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 소개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반적인 연락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보도에서도 해당 통화 상대가 당원인지 여부는 전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특정 당원을 선별해 연락한 것처럼 해석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넘어선 과도한 추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