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우승 도전’ 김효주, 코르다 대신 리디아 고와 출발…황유민은 신인왕 경쟁자 하라 에리카와 같은 조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드디어 헤어졌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은 경쟁자인 하라 에리카(일본)를 만났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의 조 편성 결과가 1일 발표됐다.
지난달 23일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부터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까지 5개 라운드 연속 같은 조에서 경기했던 김효주와 코르다는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조에 편성됐다.
최근 2주 연속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선 김효주는 현지 시간으로 2일 오전 8시17분에 세계랭킹 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8위 해나 그린(호주)과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리디아 고는 교포 선수여서 코르다와 함께하는 것보다는 편한한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넬리 코르다는 현지 시간 2일 오후 1시2분에 언니 제시카 코르다, 세계랭킹 4위 찰리 헐(잉글랜드)과 출발한다. 제시카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했다. 코르다 자매와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헐을 한 조로 묶은 것은 대회 흥행을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 이후 첫 컷 탈락을 당한 황유민은 신인왕 경쟁자인 하라, 2021년 신인왕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같은 조로 경기한다.
LPGA 투어는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신인으로 황유민과 미미 로즈(잉글랜드), 하라 등 3명을 꼽았다. 이들 가운데 2명을 같은 조로 편성한 것이다.
시즌 초반 황유민이 독주하던 신인상 레이스는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이 끝난 뒤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1, 2위를 달리던 황유민과 하라가 컷 탈락한 반면 로즈는 공동 6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대회 이전 신인상 포인트 3위였던 로즈는 129점을 쌓아 하라(82점)를 제치고 선두 황유민(133점)에 불과 4점 뒤진 2위로 올라섰다.
황유민으로선 신인왕 레이스의 흐름을 다시 주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한다.
지난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개인 최고 성적인 공동 6위를 기록한 2년차 윤이나는 캐나다의 간판 브룩 헨더슨과 같은 조로 경기한다. 주로 무명 선수들과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됐던 윤이나는 지난주 성적을 인정받아 스타 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또다른 동반자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소속인 도테아 포브리그드(노르웨이)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세계 5위 이민지(호주), 지난해 LET 올해의 선수에 오른 샤논 탄(싱가포르)과 같은 조로 경기한다.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일반 대회 중 FM 챔피언십(440만달러) 다음으로 많은 상금(400만 달러)이 걸렸고, 세계 랭킹 ‘톱10’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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