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논란→은퇴' 조진웅, 한국 떠났나…말레이시아 목격담 솔솔

최민준 2026. 4.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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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조진웅(49)이 현재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조진웅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의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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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조진웅(49)이 현재 말레이시아에 체류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더팩트'는'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해외잠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강일홍 기자는 "최근 조진웅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진웅은 현재 외부 활동과 언론 접촉을 일절 차단한 채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있으며, 대중에게 조용히 잊히기를 바라는 행보를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강 기자는 "단기간 여행인지, 해외 장기 체류를 선택한 것인지 궁금증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고교 시절 차량 절도 및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미성년 시절의 과오를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으나, 이후 성인이 된 뒤에도 극단 생활 중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조진웅은 입장문을 통해 "과거의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은퇴로 인해 김혜수, 이제훈과 함께 10년 만에 재회하여 기대를 모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2' 또한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전 주연 배우의 논란이라는 직격탄을 맞게 됐다.

지난 2월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그는 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진웅이 낯선 타국인 말레이시아에서 목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국내를 떠나 해외 정착을 준비 중인 것인지, 아니면 잠시 세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선택인지에 대해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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