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역'부터 '테스형!'까지…나훈아 60년 음악인생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6. 4. 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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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스포츠한국 연예부 국장이 나훈아의 음악 인생 60년을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했다.

신간 '노래하는 사람 나훈아'는 대표곡과 무대, 음악인들의 목소리를 묶어 그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핀다.

고향과 어머니, 사랑과 그리움, 남자, 인생이라는 축으로 작품세계를 나누고, 각 곡이 품은 정서와 시대감각을 따라간다.

저자는 나훈아가 트로트를 본격 콘서트 음악으로 끌어올렸고, 철저한 준비와 장악력으로 공연 문화의 기준도 바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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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노래하는 사람 나훈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조성진 스포츠한국 연예부 국장이 나훈아의 음악 인생 60년을 한국 대중음악사의 흐름 속에서 조망했다. 신간 '노래하는 사람 나훈아'는 대표곡과 무대, 음악인들의 목소리를 묶어 그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핀다.

저자는 나훈아의 등장을 '본격' 트로트 창법의 시작으로 본다. 꺾기와 바이브레이션, 호흡과 발성의 변화가 그의 등장 뒤 대중가요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짚는다.

가창도 분석했다. 저자는 나훈아 특유의 비브라토와 리듬감, 강약 조절, 정확한 딕션을 짚으며 장르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표현력을 해설한다.

주제별 구성도 또렷하다. 고향과 어머니, 사랑과 그리움, 남자, 인생이라는 축으로 작품세계를 나누고, 각 곡이 품은 정서와 시대감각을 따라간다.

공연과 무대 연출에 대한 평가도 담겼다. 저자는 나훈아가 트로트를 본격 콘서트 음악으로 끌어올렸고, 철저한 준비와 장악력으로 공연 문화의 기준도 바꿨다고 본다.

△ 노래하는 사람 나훈아/ 조성진 씀/ 한스미디어/ 2만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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