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산나물 라면' 먹은 주민 6명, 어지럼증·구토...'식중독 증상'

안가을 2026. 4.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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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의 한 마을 주민들이 산나물을 나눠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영양군 일월면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영양군 관계자는 "관련 검사와 조사를 해 봐야 식중독 발생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께서 산나물 섭취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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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경북 영양의 한 마을 주민들이 산나물을 나눠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1일 경북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쯤 영양군 일월면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주민들은 40~60대로, 이들 중 한 명의 집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각자 귀가한 직후 어지럼증과 구토, 마비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안동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1일 오전 현재 3명이 퇴원하고 3명이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울릉도가 주산지인 전어나물을 나눠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어나물은 식용으로, 이외 독초나 독극물 등 다른 물질이 섞여 있었는지 보건 당국이 파악 중이다.

영양군 보건소는 역학 조사와 함께 퇴원한 주민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범죄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관련 검사와 조사를 해 봐야 식중독 발생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께서 산나물 섭취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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