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머무는 도시”…부산시, 미식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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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미식을 관광 핵심 콘텐츠로 삼아 체류형 관광 확대와 글로벌 미식도시 도약에 나선다.
시는 올해 '부산 미식관광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성, 경험·체류, 생태계, 브랜딩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미식도시로 발전시키고, 미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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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미식을 관광 핵심 콘텐츠로 삼아 체류형 관광 확대와 글로벌 미식도시 도약에 나선다.
부산시는 1일 오후 밀락더마켓에서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 시민 공감 미식 토크 콘서트를 열고 미식관광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외식·여행업계 관계자와 조리학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 맛의 다양성을 묻다!’ 시민 공감 미식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inews24/20260401105641355mmcv.png)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감하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2026년 정책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부산 관광은 최근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 관광객 364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대비 약 2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해양·야경·축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함께 ‘미식’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올해 ‘부산 미식관광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성, 경험·체류, 생태계, 브랜딩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고급 식당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로컬 맛집을 브랜드화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까지 미식 열기를 확산한다.
음식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단순히 먹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구조를 만든다.
식자재와 주류, 식기 등 연관 산업을 연계해 미식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강화한다. 스타 셰프를 육성하고 국제 미식 평가 체계 진입을 확대해 부산 미식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미식도시로 발전시키고, 미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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