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뚱멀뚱' 홍명보 감독, 전술 지시는 이강인이 내리나? 축구 팬들의 마음 돌아섰다, 짧은 중계 화면에도 비판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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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중계 화면에서 포착된 모습이지만, 축구 팬들의 의구심을 지우기는 힘들어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이후 축구 팬들의 수많은 비판이 홍명보 감독에게 쏠렸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역량에 의문을 표하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서 특별한 행동을 보이지 않던 그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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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짧은 중계 화면에서 포착된 모습이지만, 축구 팬들의 의구심을 지우기는 힘들어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의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오스트리아에 0-1로 패했다. 후반 3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마르셀 자비처가 결승골을 작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코트디부아르전(0-4 패)을 포함해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무득점 5실점이라는 처참한 기록과 함께였다. 월드컵이 불과 2개월 남은 시점에서 긍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축구 팬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이후 축구 팬들의 수많은 비판이 홍명보 감독에게 쏠렸다. 홍명보 감독은 아쉬운 성적에도 발전과 보완, 성장 등을 언급했다. 이는 오히려 축구 팬들의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다. 본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탓에 팬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한 발언이었다.
이와 더불어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최대 화두가 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에는 기존과 다른 특별한 규정이 도입된다. 일명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전·후반 각 22분이 되면 선수들이 약 3분 간 물을 마시며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 새로운 규정이다.
동시에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는 감독들이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전술 지시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실제로 2연전 첫 경기 상대였던 코트디부아르의 에메르스 파에 감독은 이 시간에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지시를 했던 바 있다.

그런데 여기서 파에 감독과 달리 홍명보 감독이 이 시간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는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 오스트리아전도 마찬가지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 돌입한 뒤, 중계 화면에 잡힌 홍명보 감독은 멀뚱멀뚱 선수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오히려 옆에 있던 이강인이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물론 이 짧은 장면을 놓고 홍명보 감독을 지적하는 것은 섣부를 수 있다.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는 사이, 전술 지시를 내렸을 수도 있기 떄문이다.
하지만 이미 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은 자리를 잡았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후에도 한국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었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역량에 의문을 표하며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서 특별한 행동을 보이지 않던 그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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