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현존최강’ MH-60R 해상작전헬기 실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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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잠수함과 수상함을 원거리에서 탐지·공격할 수 있는 최신예 MH-60R '시호크(Sea Hawk)' 해상작전헬기가 1일 해군에 실전배치됐다.
이날 해군은 경상남도 창원의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인수식을 갖고 전력화가 끝난 시호크 2대를 먼저 작전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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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탐장비·어뢰·대함유도탄 등 최신장비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이 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인수식을 하루 앞둔 3월 31일(화) 경남 진해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MH-60R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해양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해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k/20260401104201826moyv.jpg)
이날 해군은 경상남도 창원의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인수식을 갖고 전력화가 끝난 시호크 2대를 먼저 작전배치했다. 앞서 군 당국은 지난 2020년말 약 9600억원을 투입해 시호크 12대를 도입하기로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었다. 해군은 이날 1차분 2대를 시작으로 나머지 시호크 10대도 순차적으로 전력화할 방침이다.
시호크는 뛰어난 탐지장비와 무장을 갖추고 함정에 탑재돼 △해상초계 △대함·대잠 작전 △탐색·구조 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보조 연료탱크를 달면 최대 4시간 비행할 수 있고 해상레이더와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등 고성능 감시정찰 및 전자전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 음파탐지기(SONAR·소나)와 음향탐지부표(소노부이) 등을 활용해 더 넓은 범위에서 대잠작전이 가능하다. 시호크는 ‘헬파이어’ 대함유도탄과 MK-54 경어뢰를 운용하며, 한국산 경어뢰인 ‘청상어’도 탑재할 수 있도록 체계통합도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인수식 축사에서 “시호크는 매의 위용처럼 뛰어난 탐지 및 추적능력과 무장, 신속한 기동력으로 적에게 참담한 패배를, 아군에게 압도적 승리를 안겨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에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도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도입된 MH-60R은 현존하는 해상작전헬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검증된 항공기”라며 “확장된 탐지범위와 강화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더욱 확고히 사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3대가 인수식을 하루 앞둔 3월 31일(화) 경남 진해 제62해상항공전대에 배치돼 있다. [해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mk/20260401104203126tvz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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