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2위 확보’ LG, KBL 역대 2번째 4년 연속 4강 PO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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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미뤘다.
그렇지만,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LG는 2022~2023시즌부터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KBL 출범 후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기록은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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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지난달 31일 열린 안양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74-84로 졌다. 이날 이겼다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 가능했지만, 매직 넘버를 2에서 1로 줄이는데 만족했다.
안양 정관장과 상대전적 3승 3패로 동률이지만, 득실 편차에서 5점(423-418) 앞서 동률일 경우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이 덕분에 우승 확정까지 단 1승을 남겨놓았다.
LG는 앞선 2경기에서 정관장에게 패할 때는 단 1점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이날은 3쿼터까지 1점 우위(56-55)를 점했지만, 4쿼터에서 18-29로 열세에 놓여 고개를 숙였다.
LG는 유독 4쿼터에서 강했지만, 이날은 체력 문제를 보이며 수비가 흔들려 역전패를 당했다.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4쿼터 실점이 16.3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게 내줬다. 하지만, 4쿼터에서 29점이나 실점한 건 2024~2025시즌과 이번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처음이다.
그나마 71-83으로 12점 차이까지 뒤져 매직 넘버도 줄일 수 없는 15점 차 이상 패배까지 근접했지만, 양홍석의 3점슛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LG는 2022~2023시즌부터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지난 3시즌 동안 모두 2위였다.
KBL 출범 후 4시즌 연속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기록은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12~2013시즌부터 4시즌 연속으로 2-2-1-2위를 차지해 6강 플레이오프를 건너뛰었다.
전신 구단 기록 포함해 일부 팀들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횟수를 살펴보면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회, 고양 소노와 수원 KT는 3회, 안양 정관장은 4회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5번째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린다.
프로농구 출범 후 4강 플레이오프 직행 총 4회를 기록하지 못한 구단이 4개 구단이다.
LG는 4시즌 연속으로 달성했기에 굉장히 의미 있는 기록이다.
LG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은 통산 9번째다. 이는 원주 DB와 동일한 공동 2위다.
현대모비스가 12회로 독보적인 1위다.
부산 KCC가 8회, 서울 SK가 7회로 LG와 DB의 뒤를 잇고 있다. SK가 정관장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한다면 KCC와 동률을 이룬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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