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빈자리 '내 것'…구글·xAI, 동영상 AI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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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 예고된 오픈AI '소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오픈AI가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 서비스의 철수를 예고한 가운데 경쟁사들이 발 빠르게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
구글은 자사의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Veo)의 경량 모델 '비오 3.1 라이트'를 출시한다고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기존 '비오 3.1 패스트'의 2분의 1∼3분의 1 수준 비용으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구글은 '패스트' 모델의 가격도 다음 달 7일부터 인하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개발자가 제품에 동영상 생성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기업 xAI를 보유한 일론 머스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사 서비스인 '그록 이매진'(Grok Imagine)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4일 오픈AI가 소라 서비스를 접는다고 발표한 직후 X를 통해 "다음번 그록 이매진 출시는 엄청날 것"이라며 "우리는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픈AI와 구글·xAI의 행보가 엇갈리는 것은 경영 환경의 차이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오픈AI는 연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경영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용 AI에 집중해 수익성을 입증해야 하는 반면 이미 막대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갖춘 상장사 구글은 다양한 AI 서비스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여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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