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공 태양 핵융합 발전…1337초 유지 성공

KBS 2026. 4. 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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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핵융합 장치로 초고온 플라스마를 1337초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동부 상하이 린강에 있는 핵융합 실험로입니다.

핵융합은 태양 에너지 생성 원리를 본따 인공 태양으로도 불립니다.

온실가스나 방사성 폐기물이 거의 없어 미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기자 : "제 뒤에 보이는 거대한 몸집의 장치가 바로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 장치 훙황 70입니다."]

훙황70의 핵심 구조인 도넛 모양의 진공 구조물 토카막.

고체 액체 기체와 구별되는 4번째 물질 플라스마를 자기장으로 가두어 태양 내부와 똑같은 핵융합 조건을 구현합니다.

22분이 넘는 1337초 동안 정상 상태 플라스마 전류 유지에 성공해 상용화에 한 단계 다가섰습니다.

이번 기록은 태양 중심 온도인 1,500만 도에서 이뤄졌는데, 온도와 밀도를 제어하는 인공지능 AI 기반 플라스마 제어 시스템 덕에 가능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훙황 70은 지식재산권의 96% 이상이 중국 기술로 채워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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