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전쟁 끝?” SK증권 8% 급등…증권주 줄줄이 상승[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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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종식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하자 증권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장 초반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8.70%) 오른 2000원에 거래되며 증권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이란 측에서도 유화적 발언이 나오면서 팽팽하던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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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 급등에 증권주 강세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종식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하자 증권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장 초반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8.70%) 오른 2000원에 거래되며 증권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DB증권(5.27%), 유진투자증권(5.10%), 삼성증권(4.76%), 교보증권(4.87%), 신영증권(4.50%), 대신증권(4.40%) 등 주요 증권사들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가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1%, 나스닥지수는 3.83%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 역시 2.49% 오르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반등하며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크게 올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이란 측에서도 유화적 발언이 나오면서 팽팽하던 긴장감이 다소 완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고도 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다고 측근들에게 밝혔다는 보도에 이어 이란 대통령까지 종전을 시사하면서 전쟁 종료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종전 기대감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세에 국내 증시도 강하게 반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7.58포인트(5.49%) 오른 5330.04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7.97포인트(3.61%) 오른 1090.36에 개장하며 강세를 보였다.

박신원 기자 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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