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월 4만 5천원이면 끝"…부산 대중교통 무제한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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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정부의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방식을 대폭 개선해 월 4만 5천 원으로 지역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개선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로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에 동시 가입한 시민은 부산 대중교통 이용 시 월 4만 5천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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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가입자 85만 명 돌파…대중교통 수송분담률 45% 역대 최고치 경신
태그리스 결제·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으로 '100만 가입자' 목표

부산시가 정부의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방식을 대폭 개선해 월 4만 5천 원으로 지역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개선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로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에 동시 가입한 시민은 부산 대중교통 이용 시 월 4만 5천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돌려받게 된다.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를 추가 발급할 필요가 없다. 케이(K)-패스 회원 가입 후 사용하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확대된 환급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구조다.
특히, 케이(K)-패스는 국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전액 시비로 운영되던 동백패스의 재정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동백패스가 바꾼 출퇴근길…수송분담률 '고공행진'
시행 전인 지난 2022년 42.2%였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지난해 45%까지 치솟으며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7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어린이 요금 무료화와 기장·강서 지역의 수요응답형 교통 '타바라' 도입, 빅데이터 기반의 노선 조정 등이 동백패스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가입자 수 역시 가파르게 늘어 올해 3월 기준 85만 3천 명을 넘어섰으며, 케이(K)-패스 연계 가입자도 2024년 말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비접촉 결제 도입…'스마트 교통 혁신' 가속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되는 비접촉식 '태그리스(Tagless)' 방식을 도입하고, 경로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수송분담률 상승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시민 부담은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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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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