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서 2-3주내 떠날 것…호르무즈는 우리 일 아냐"

조은솔 기자 2026. 4. 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대이란 전쟁 종료 시점을 "아주 곧(very soon), 2-3주 내"로 제시하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미군 철수'(대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 "아마도 2주에서 3주 이내", "2주 이내, 아마도 며칠 더" 등으로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대이란 전쟁 종료 시점을 "아주 곧(very soon), 2-3주 내"로 제시하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란과의 합의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사와 여부와 무관하게 미국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일방적으로 군사작전을 종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취재진이 미국 내에서 급등한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묻자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은 이란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곧 떠날 것"이라며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란 봉쇄로 인해 국제 유가 급등의 원인이 된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우리는 그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국가가 석유나 가스를 원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직접 그곳에 가면 된다. 그들은 스스로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해협 안전 확보 이전에 전쟁을 종료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나와 합의를 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들(이란)이 장기간 동안 석기시대로 접어들고 그들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게 되면 우리는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미군 철수'(대이란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 "아마도 2주에서 3주 이내", "2주 이내, 아마도 며칠 더" 등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들이 합의를 원하기 때문에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나보다 더 합의를 원한다. 하지만 꽤 짧은 기간에 우리는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