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또' 굴욕패, 한 살 어린 미국 U22팀에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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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 살 어린 미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완패를 당했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전날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미국에 1-4로 졌다.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이민성호 U-23 축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2년 뒤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이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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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전날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미국에 1-4로 졌다.
당초 이민성호는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중동 지역 정세를 고려해 국내 훈련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 21세 이하(U-21) 대표팀, 미국 U-22 대표팀을 초청해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렀다.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이민성호 U-23 축구 대표팀과 달리 일본은 2년 뒤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이 한국을 찾았다. 미국은 22세 선수들이 일부 포함돼 U-22 대표팀으로 분류됐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LA 올림픽 세대인 U-21 선수들로 전해졌다.
심지어 한국은 김민수(FC안도라)와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양민혁(코번트리 시티)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등 8명의 유럽파까지 소집했다. 일부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도 오가는 자원들이다. 그런데도 이날 미국에 완패를 당한 것이다.
이날 한국은 전반 7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5분 뒤 박승호(인천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이후 2골을 더 실점했고, 후반 역습 상황에서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1-4로 졌다.
앞서 일본을 2-1로 꺾었던 한국은 1승 1패로 이번 비공개 연습경기 일정을 마쳤다. 이민성호는 한 차례 더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당초 LA 올림픽까지 계약이었던 이 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까지만 팀을 이끌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 사령탑은 따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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