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N Labs,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이경섭 매경비즈 기자(lee.kyungseop@mkinternet.com) 2026. 4.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션 커머스 산업의 디지털 프로덕션 혁신을 이끄는 AI 스타트업 NXN Labs(대표 이재원)가 신용보증기금의 '2026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NXN Labs는 패션·커머스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Digital Production OS'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XN Labs는 패션·커머스 산업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프로덕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유통사 플랫폼 계약·북미 실사용 기반 ‘AI 디지털 프로덕션’ 확장 본격화
<사진=NXN Labs >
패션 커머스 산업의 디지털 프로덕션 혁신을 이끄는 AI 스타트업 NXN Labs(대표 이재원)가 신용보증기금의 ‘2026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NXN Labs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 이창권 지점장이 함께한 이번 선정은 NXN Labs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이기도 하다.

NXN Labs는 패션·커머스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Digital Production OS’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제품 이미지 생성부터 운영, 성과 분석, 다음 제작 방향 설정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브랜드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품질 비주얼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 유럽 주요 유통사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디지털 프로덕션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단순히 솔루션 하나를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상품 이미지 생성부터 운영, 성과 분석, 후속 제작 방향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해당 유통사는 NXN Labs에 공동 제품 개발도 제안하며 기존 촬영 중심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AI 기반 시스템으로 바꾸는 작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성형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패션 커머스 운영 전반에 실제로 적용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북미 시장에서는 이미 실사용 기반 사례도 나오고 있다. NXN Labs의 고객사인 미국 패션 브랜드들은 상품 상세페이지용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AI 기반으로 제작·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촬영 중심 프로세스를 점차 대체해가고 있다.

NXN Labs는 패션·커머스 산업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프로덕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까웠다면, NXN Labs는 SKU 단위의 대량 콘텐츠 생산, 브랜드별 스타일과 일관성 유지, 팀 단위 협업과 운영 관리, 성과 데이터 기반의 제작 방향 설정까지 포괄하는 구조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제작 시간을 줄이는 자동화 수준을 넘어, 패션 커머스 조직이 콘텐츠를 만들고 운영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접근이다.

한편 NXN Labs는 올해 1월 뉴욕에서 열린 NRF 2026에서 ‘Innovators’ Showcase Top 50’에 선정되며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영국 패션 전문 매체 FashionUnited가 선정한 ‘Top 5 Retail Tech Companies’에도 이름을 올리며, 유럽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NXN Labs 이재원 대표(왼쪽)와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 이창권 지점장. 사진=NXN Labs
NXN Labs 이재원 대표는 “이커머스에서 비주얼 콘텐츠는 단순 제작물이 아니라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NXN Labs는 브랜드의 생산 방식 자체를 바꾸는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라며 “이미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계약과 실제 운영을 통해 AI가 프로덕션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이를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