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랠리에…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불기둥’

김지영 2026. 4. 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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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에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등하자, 국내 시총 상위 종목들도 프리마켓에서부터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2%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최근 연쇄 조정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속 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이 재차 확대됐다는 점이 반등 동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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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가 그린 일러스트.


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에 밤사이 뉴욕 증시가 급등하자, 국내 시총 상위 종목들도 프리마켓에서부터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7%대 급등세를 기록하며 반등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1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600원(6.34%) 오른 1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6만3000원(7.81%) 상승한 87만원에, SK스퀘어도 전 거래일 대비 3만6500원(7.82%)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를 비롯해 현대차(5.39%), 삼성바이오로직스(2.93%),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2%) 등 시총 상위 종목 전반이 상승세다.

간밤 미국 증시는 2%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최근 연쇄 조정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속 미-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이 재차 확대됐다는 점이 반등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엔비디아(5.6%), 테슬라(4.6%), 메타(6.7%) 등 M7주들도 동반 강세를 출연했고 마이크론(5.0%), 샌디스크(11.0%)도 반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군사 및 외교적인 신호가 혼재된 구간이지만, 이미 3월 한달 내내 전쟁 리스크를 주가에 반영해왔다는 점이나, 양국의 사태 수습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주식시장은 추가 하락보다는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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