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부산 대중교통 월 4만5000원에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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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월 4만5000원으로 부산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두 제도에 가입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부담액이 4만5000원 수준으로 제한되는 구조다.
동백패스는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며 대중교통 이용 증가를 견인해 왔다.
시는 앞으로 비접촉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도입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구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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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카드 발급 없이 자동 환급

1일부터 월 4만5000원으로 부산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 실적에 따라 자동 환급이 적용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다. 부산시는 지난달 연계 개선 방안을 발표한 이후 한 달 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는 별도 카드 발급 없이 기존 동백패스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제도에 가입한 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월 부담액이 4만5000원 수준으로 제한되는 구조다.
동백패스는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이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며 대중교통 이용 증가를 견인해 왔다. 실제 부산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2022년 42.2%에서 2025년 45%로 상승하며 최근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변화는 요금 정책뿐 아니라 이용 환경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수요응답형 교통 도입, 빅데이터 기반 노선 조정, 전기·수소버스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병행되면서 대중교통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가입자 증가세도 가파르다. 동백패스 이용자는 올해 3월 기준 85만 명을 넘어섰고, 케이(K)-패스 연계 이용자 역시 20만 명을 돌파하며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시는 앞으로 비접촉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도입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구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실제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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