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우리사주조합 통해 약 6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추진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약 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조합기금은 우리사주조합 대출과 회사 출연금 등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장내 매입 방식으로 주식 취득이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취득한 주식은 최소 1년 이상 의무적으로 보유하게 된다.
아이센스 우리사주조합장 황덕하 이사는 “최근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임직원들 사이에서도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사주 참여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우리사주 참여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CGM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센스는 지난 2월 잠정실적을 통해 CGM 부문의 2025년 연간 매출이 176억원을 기록하며, 연초 제시한 매출 목표 15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당뇨 관리 기업 ‘라이프스캔(LifeScan Enterprise LLC)’과 연속혈당측정기 PL(Private Label)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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