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냄새 나요"…김포 주택서 부패한 50대 시신 발견

황정환 2026. 4.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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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3분께 김포시 고촌읍 상가 빌라 5층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주택 출입문을 개방한 뒤 집 안에서 숨진 5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집 안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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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야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3분께 김포시 고촌읍 상가 빌라 5층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대원들은 주택 출입문을 개방한 뒤 집 안에서 숨진 50대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부패 정도를 토대로 A씨가 사망한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집 안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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