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본선 경기 아니다"… 잉글랜드 격침골 日 영웅 미토마의 냉정 모드, "아직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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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원정에서 일본의 역사적 승리를 이끈 미토마 카오루는 결과에도 들뜨지 않았다.
미토마가 속한 일본은 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에 따르면, 미토마는 경기 직후 방송 플래시 인터뷰에서 경기 내용을 냉정하게 돌아봤다. 코코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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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잉글랜드 원정에서 일본의 역사적 승리를 이끈 미토마 카오루는 결과에도 들뜨지 않았다. 월드컵 본선이 아닌 평가전일 뿐이라며 더 높은 수준을 요구했다.
미토마가 속한 일본은 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일본은 전반 23분 미토마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한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축구 종가'의 중심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만들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에 따르면, 미토마는 경기 직후 방송 플래시 인터뷰에서 경기 내용을 냉정하게 돌아봤다.
미토마는 "팀으로서 노린 장면이 바로 그런 상황이었다. 전반에 한 골을 넣으면서 여유가 생겼고, 준비한 형태였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방식대로라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은 있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본선이 아니다. 여기서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는지, 이 전술을 본선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평가를 내렸다. 미토마는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 볼을 잃은 장면도 많았고, 더 공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지원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갔어야 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아직 부족하지만 이번 승리는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본이 이번 3월 A매치 2연전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모두 원정에서 꺾은 점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미토마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이 가장 크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오늘처럼 인내심 있게 싸울 수 있고, 그것이 팀의 강점"이라며 "멤버가 바뀌어도 같은 방식으로 싸울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1-0 상황에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 부분은 계속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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