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김도영의 힘! 대형 홈런으로 KIA 첫승 견인
[앵커]
프로야구 KIA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시즌 첫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KIA는 LG를 개막 3연패에 빠뜨리며 귀중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랑이 군단 KIA의 해결사는 역시 김도영이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LG 톨허스트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 쳐 선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4대 0으로 앞선 2회엔 흔들리던 톨허스트를 무너뜨리는 커다란 한 방을 날렸습니다.
2구째 커터를 벼락처럼 받아쳤는데, 김도영뿐만 아니라 좌익수까지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2점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영의 올 시즌 1호 홈런으로 KIA에는 단숨에 6점 차로 앞서나갔습니다.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한 김도영은 3번째 타석에선 오른쪽 담장을 향해 커다란 타구를 날렸습니다.
장타가 될법한 타구였지만, LG 우익수 홍창기가 호수비로 잡아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김도영은 6회엔 날카로운 2루타를 터뜨리며 3번째 안타를 완성했습니다.
선발 투수 올러 역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KIA는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도영/KIA :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아요. 올해는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C 이우성의 내야 뜬공 상황, 롯데 포수 유강남과 3루수 손호영이 살짝 부딪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아웃으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NC가 롯데 박세웅을 무너뜨리고 승리했습니다.
한화는 선발 투수 화이트가 1루 베이스 커버를 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마운드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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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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