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홍명보호 졸전에 쓴소리 "월드컵 두 달 남았는데, 우리 것 없다"
차유채 기자 2026. 4. 1. 07:08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근호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이 졸전을 펼친 홍명보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0-1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 치르는 마지막 A매치였기 때문에 중요도가 컸다. 그럼에도 홍명보호는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근호 위원은 경기 후 "예선부터 많은 경기를 치렀는데, 결과적으로 3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 것이 없다는 게 가장 슬픈 현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확실히 플랜 A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완성돼서 월드컵을 준비해야 하는데, 아직 뭔가를 찾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많이 답답할 수밖에 없는 경기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도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수비 안정화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코트디부아르전 4실점에 이어 이날 역시 실점을 허용했다.
공격 역시 매끄럽지 못했다. 손흥민(LA FC)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오현규(베식타시 JK)가 고군분투했으나 2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각자 소속팀에 복귀한 뒤, 오는 5월 미국에서 재소집돼 월드컵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의 월드컵 첫 경기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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