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부담 던다" 전 국민 70%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소 10만 원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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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산층까지 포함한 전 국민의 70%에 1인당 최소 10만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먼저 45만 원에서 60만 원이 지급됩니다.

정부는 이미 파악을 끝내 놓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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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70%, 국민 약 3,580만 명 대상
소득·지역 따라 10만~60만 원 차등 지급
4조 8,000억 원 규모.. 소비쿠폰 40% 수준
국회 추경안 통과시 이르면 이달부터 순차 지급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산층까지 포함한 전 국민의 70%에 1인당 최소 10만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고물가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먼저 45만 원에서 6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들을 제외한 소득 하위 70%에게는 건강보험료 등을 토대로 기준이 확정되는 대로 10만만 원에서 25만 원이 지급됩니다.

'소득하위 70%' 국민은 약 3,580만 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지급됐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4조 8,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12조 1,700억 원에 달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40%에 해당하는 '현금'이 풀리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0.2%포인트 성장률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원금을 차등화해 소득이 낮을수록, 지방에 살수록 더 많이 받도록 했습니다.

거주지를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 특별·우대지역으로 구분해 차등 지급합니다.

정부는 이미 파악을 끝내 놓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여야가 합의한 대로 오는 10일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이달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먼저 받고, 나머지 지급도 늦어도 6월까지는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지난해처럼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사람은 카드사에 신청하면 포인트처럼 충전되며,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는 가맹점으로 제한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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