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종량제 봉투 재고 충분…가짜정보 유포 엄정 대응”
[앵커]
정부의 중동발 위기 대응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가짜뉴스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종량제 봉투 수급 논란에 대해선 "재고가 충분하고, 사재기할 이유도 없다"며 악의적인 헛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종량제 봉투 수급 논란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재고가 충분하고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데도 지엽적인 일부 문제가 과장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충분히 재고도 있고 원료도 있는데, 특정 지자체들이 준비가 부족하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서 해결할 수도 있죠."]
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를 일은 없다며, 사재기할 이유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일종의 세금 비슷한 건데 그게 생산가 단가가 5원에서 10원이 된다고 한들 그걸 봉툿값을 올릴 리가 없고. 헛소문을 퍼뜨린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허위, 가짜 정보를 유포해 위기를 조장하는 행위는 공동체 위기 극복 노력을 훼손하는 만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북한의 원유 90만 배럴 구매설'에 대해선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석유 90만 배럴이 울산에서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명백한 가짜 뉴스로…."]
[이재명 대통령 : "이상한 가짜 뉴스 퍼트려서 고통을 가하거나 방해를 하는 것은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정치도 적당하게 해야죠."]
이 대통령은 근거 없는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각 부처에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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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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