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첫 상대 체코 확정…덴마크 꺾고 20년 만에 월드컵 컴백, '히딩크 시절 0-5 기억' 다시 마주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코가 홍명보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번째 상대로 결정됐다.
미로슬라브 쿠벡 감독이 이끄는 체코는 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프라하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최종 라운드에서 덴마크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체코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온 아크론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A그룹 1라운드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체코가 홍명보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첫 번째 상대로 결정됐다.
미로슬라브 쿠벡 감독이 이끄는 체코는 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프라하 제네랄리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최종 라운드에서 덴마크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체코는 전반 3분 파벨 슐츠의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요아킴 안데르센의 헤더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향했다.
체코는 연장 전반 10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연장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스퍼 호그의 헤더에 실점하며 또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체코가 3-1로 이기며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체코는 파벨 네드베드, 토마시 로시츠키, 얀 콜러 등 황금 세대를 앞세워 출전했던 2006 FIFA 독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체코의 본선 진출은 한국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체코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온 아크론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A그룹 1라운드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양 팀은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체코는 과거 거스 히딩크 감독 시절 한국에 '오대영 패배'를 안긴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때의 위상은 많이 잃어버린 팀이다.
가장 최근 대결에서 한국은 2016년 프라하 원정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은 전반 26분 윤빛가람, 전반 40분 석현준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1분 토마시 수첵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당시 경기를 경험했던 선수는 현재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