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PD 남편에 반해 ‘비나리’ 8번 부르며 프러포즈” (히든싱어8)[결정적장면]

유경상 2026. 4. 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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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이 '비나리' 노래로 남편에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전현무가 "어떻게 고백을 하셨냐"고 묻자 심수봉은 "방송이 끝나고 남편과 차를 타고 산 쪽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하는데 큐피트 화살에 꽂힌 상태라 '비나리' 노래를 들려줬다. 카세트 테이프로 틀고 노래를 불러줬더니 한 번만 더 불러달라고. 또 불러달라고 해서 8번을 불렀다"며 "이 노래로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해서 남편이 오케이를 해서 결혼하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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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8’
JTBC ‘히든싱어8’

[뉴스엔 유경상 기자]

심수봉이 ‘비나리’ 노래로 남편에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3월 31일 첫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서는 가수 심수봉 편이 펼쳐졌다.

심수봉은 ‘비나리’에 얽힌 비화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는데 남자 가수가 PD선생, 남편을 자랑했다. 돈도 모르고 아주 깨끗하다고. 그때 그야말로 큐피드 화살에 꽂혔다”며 남편에게 처음 반한 순간을 말했다.

라디오 DJ였던 심수봉이 PD 남편을 칭찬하는 남자 가수의 말을 듣고 나서 남편에게 제대로 반했던 것. 그래서 ‘비나리’ 첫 가사가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이 됐다.

전현무가 “어떻게 고백을 하셨냐”고 묻자 심수봉은 “방송이 끝나고 남편과 차를 타고 산 쪽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하는데 큐피트 화살에 꽂힌 상태라 ‘비나리’ 노래를 들려줬다. 카세트 테이프로 틀고 노래를 불러줬더니 한 번만 더 불러달라고. 또 불러달라고 해서 8번을 불렀다”며 “이 노래로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해서 남편이 오케이를 해서 결혼하게 된 거”라고 설명했다.

모두가 “너무 로맨틱하다. 진짜 시대를 앞서나가신 것 같다. 여자 가수가 노래를 8번이나 불러주고 프러포즈를 했다”며 원조 테토녀라 감탄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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