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내면 흔적없이 인스타 스토리 본다...메타, 유료화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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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유료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주요 SNS를 운영하면서 광고 사업에 의존해왔는데 유료 서비스 확장을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유료 서비스가 도입됐다.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두고 메타가 광고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료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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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의존하는 수익 구조 탈피 시도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유료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메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주요 SNS를 운영하면서 광고 사업에 의존해왔는데 유료 서비스 확장을 통해 수익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는 30일(현지 시간) 메타가 일부 국가에서 인스타그램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상 국가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테크크런치는 멕시코·일본·필리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월 구독료는 1~2달러(약 1500~3000원) 수준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에서 유료 서비스가 도입됐다. 스토리는 24시간 후 사라지는 사진 또는 동영상 게시물이다. 다른 사람의 스토리를 게시자 모르게 확인할 수 있는 몰래보기 기능, 타인이 자신의 스토리를 반복해서 열람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24시간 뒤 사라지는 스토리 노출시간을 24시간 늘리는 기능도 제공한다.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면 상대 스토리를 몰래 볼 수 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본인의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시자 입장에서는 조회 수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스타그램 플러스를 두고 메타가 광고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료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SNS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 규제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개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다는 해석도 나온다.
경쟁사인 스냅챗과 X(옛 트위터)는 구독 서비스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스냅챗은 최근 월 3.99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서비스인 스냅챗플러스 구독자 수가 2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김창영 특파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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