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사냥꾼'으로 업그레이드한 김효주, 최다 서브-파 기록 [LPGA]

하유선 기자 2026. 4. 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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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챔피언십 나흘간 '홀인원2개+이글66개' 기록
최종 성적은?…전인지·윤이나·리디아고·넬리코다·이일희·임진희 등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프로. 함께 출전한 리디아 고(뉴질랜드), 전인지, 윤이나, 가쓰 미나미(일본), 넬리 코다(미국),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디꾼(태국).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총상금 225만달러, 우승상금 33만7,500달러) 경기가 3월 27~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펼쳐졌다.



 



참가 선수 144명 가운데 둘째 날 36홀 경기 후 5언더파 139타를 작성한 공동 61위까지 상위 76명이 컷을 통과했다.



 



선수들은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전체 평균 타수 1라운드 69.606타, 2라운드 69.946타, 3라운드 70.752타, 그리고 4라운드 69.634타를 쳤다. 나흘 동안 평균은 69.918타다.



 



또한 마지막 날 64타(8언더파)부터 75타(3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앞서 첫날에는 60타(12언더파)부터 79타(7오버파), 둘째 날 64타(8언더파)부터 78타(6오버파), 셋째 날 61타(11언더파)부터 80타(8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마지막 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3번홀(파3)에서는 평균 3.211타가 나왔다. 버디 3개, 보기 17개, 더블보기 1개가 작성되었고, 나머지는 파였다.



반면 최종일 가장 쉽게 풀린 17번홀(파5)에서는 평균 4.250타를 쳤고, 이글 2개, 버디 56개가 쏟아졌으며 보기는 3개였다.



 



김효주는 나흘 동안 61-69-61-69타를 쳐 28언더파 260타의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의 1~4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82.1%(46/56), 그린 적중률 83.3%(60/72),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8.8야드를 기록했다. 정확한 샷 덕분에 그린 주변 벙커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예년보다 눈에 띄게 증가한 드라이브 거리 덕도 보았다.



 



아울러 그린 위에서는 총 퍼트 수 110개(24-31-25-30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7.5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3개를 써냈다. 그리고 쓰리퍼트는 최종라운드에서 1개를 범했다.



 



우승자 김효주의 경우 이번 대회에서 나흘간 합계 최다 '서브-파(버디 또는 이글 등)'인 30개를 적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중 LPGA와 인터뷰에서 최근 달라진 점에 대해 "예전보다 버디를 많이 잡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이글 3개와 버디 27개'(총 30개 서브-파)를 쓸어 담았다. 보기는 3개, 더블보기 1개도 있었다.



김효주는 2025년에는 한 시즌에 걸쳐 총 2개 이글을 기록한 바 있다.



최다 버디 수를 작성한 가쓰 미나미의 28개보다 버디 수는 1개 적었다.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프로. 준우승한 넬리 코다(미국).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김효주와 우승 경쟁한 넬리 코다(미국)는 최종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이글-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2위(26언더파 262타)로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가쓰 미나미(일본)는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단독 3위(23언더파) 상금을 차지했다.



4타를 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가쓰 미나미에게 밀려 단독 4위(20언더파)로 한 계단 내려갔다.



 



전인지는 4타를 줄여 3계단 상승한 19언더파 단독 5위에 랭크되었고, 2타를 줄인 윤이나는 공동 6위(18언더파)로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이일희는 21계단 도약한 공동 15위(14언더파)로 이소미와 동률을 이뤘다. 이소미는 4타를 줄여 13계단 올라섰다.



임진희, 안나린, 유해란은 합계 12언더파 공동 29위에 포함되었다. 특히 최종일 6타를 줄인 임진희는 2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스폰서 추천 선수로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 애스터리스크 탤리(미국)는 최종일 2타를 잃어 공동 29위(12언더파)로 20계단 밀리면서 톱10이 불발되었다.



최혜진과 최운정은 10언더파 공동 42위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9언더파 공동 50위를 써냈다.



 



베테랑 이정은5와 신지은은 8언더파 공동 53위로 동률을 이뤘고, 청야니(대만), 셀린 부티에(프랑스), 브룩 헨더슨(캐나다)도 같은 순위다.



양희영은 7언더파 공동 60위, 강민지는 6언더파 공동 65위를 적었다.



 



LPGA에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나흘간 홀인원 2개를 포함한 68개 이글이 쏟아졌는데, 12번홀(파5)이 20개, 2번홀(파5)이 19개로 많았다.



제니 배(미국)가 1라운드 6번홀(파3),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3라운드 15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



 



9홀 최저타는 김효주가 1라운드 아웃 코스에서 작성한 28타다.



나흘 동안 18홀 최저타는 1라운드 리디아 고의 60타, 2라운드 전인지는 64타, 3라운드 김효주의 61타, 최종라운드 라이언 오툴의 64타가 차례로 작성되었고, 리디아 고의 60타는 본 대회 최저타 신기록이다.



36홀 최저타는 넬리 코다의 128타, 54홀 최저타는 김효주의 191타다.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작성한 선수는 김효주, 전인지, 넬리 코다, 가쓰 미나미, 얀징까지 5명이다.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작성한 경우는 총 5차례 나왔다.



윤이나는 1라운드 7번과 17번홀에서, 넬리 코다는 4라운드 2번과 17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야나 윌슨의 경우 1라운드 11번과 12번홀에서 연달아 이글을 잡아내는 진기록을 써냈다.



 



최다 버디 수는 가쓰 미나미의 28개다. 가쓰 미나미는 72홀에서 가장 적은 퍼트 수인 104개를 기록했고, 72홀 그린 적중시 퍼트 수도 가장 적은 1.5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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