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희망에 빅테크 ‘폭풍 랠리’…삼전ㆍSK하닉 살까?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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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폭풍랠리를 했다.
뉴욕증시의 랠리에 한국 1일 문을 여는 한국 증시도 일단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빅테크 기업들은 이날 상승랠리를 주도했다.
한편 외국인의 매도 폭탄과 원·달러 환율 1530원 돌파의 영향으로 4% 넘게 폭락하며 505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도 오늘 장에서는 상승 랠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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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폭풍랠리를 했다. 그동안 급락세에 대한 한풀이라도 하듯 거침없이 상승했다.
동력은 다시 커진 종전에 대한 기대감 덕이다.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는 이란 대통령의 발언에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증시는 환호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5.07포인트(2.49%) 오른 46341.2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4.80포인트(2.91%) 상승한 6528.52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5.99포인트(3.83%) 뛴 21590.63에 마감했다.
엔비디아부터 테슬라, 마마존, 메타,그리고 마이크론까지. 빅테크와 반도체주가 일제히 동반 급등했다.
뉴욕증시의 랠리에 한국 1일 문을 여는 한국 증시도 일단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시장은 전쟁 종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이란 대통령 발언에 큰 영향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고도 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를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도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 국영방송인 프레스TV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전화 통화에서 “이란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경우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발언에 유가가급락하고 주가가 한층 상승탄력을 받았다.
빅테크 기업들은 이날 상승랠리를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5.59% 급등한 174.40달러, 5.14% 뛴 287.56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3.12%, 아마존은 3.64% 급등했다
애플은 2.90%, 테슬라는 4.64% 뛰었다.
메타도 최근 부진을 딛고 6.67%, 팔란티어도 6.35% 날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부담을 안겨온 마이크론도 모처럼 큰 폭으로 뛰었다. 마이크론은 16.04달러(4.98%) 급등한 337.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외국인의 매도 폭탄과 원·달러 환율 1530원 돌파의 영향으로 4% 넘게 폭락하며 505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도 오늘 장에서는 상승 랠리가 예상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8.53%)와 SK하이닉스(-7.56%)가 크게 하락했다. 터보퀀트발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로 가격 급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매가 나타난 영향이다. 삼성전자도 5%대 하락해 1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현대차(-5.11%), 현대모비스(-5.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1%) 등도 약세를 보였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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