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서울 66.0%-부산 64.3%, 정당은 서울서 민주 50.3%-국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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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66.0%, 64.3%로 모두 60%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얻으며 국민의힘을 2배 이상 앞섰고, 부산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에 우세를 보였다.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50.3%, 국민의힘은 23.1%로 집계돼 양당의 격차가 2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올 1월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 서울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40.2%, 국민의힘 지지율은 2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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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긍정평가 20대서만 절반 못넘어
부산선 민주 41.5%-국힘 33.4%

1일 공개된 동아일보 창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6.0%로 부정 평가(25.7%)보다 40.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40대와 60대에서 75.3%로 가장 높았고, 20대(49.6%)에서만 절반을 넘지 못했다.
부산에서의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64.3%로 집계됐다. 40대(76.4%)와 50대(81.8%)의 지지율이 높은 반면에 서울과 마찬가지로 20대(41.2%)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서울과 부산에서 중도층의 지지율은 각각 72%, 74.4%로 모두 70%대를 넘어섰다.

민주당은 부산에서도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41.5%) 지지율이 국민의힘(33.4%)보다 8.1%포인트 높았다. 연령별로 30∼50대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았지만 20대와 60대에선 오차범위 내였고 70대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무당층은 15.6%였고,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4.1%로 서울과 달리 진보당(2.0%)과 개혁신당(1.8%)보다 강세였다. 조국 대표의 고향이 부산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29~30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8.6%.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28~29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 무선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7%.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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