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빌보드 1위… “작은 용기와 위로 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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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데 이어, 타이틀곡 '스윔(SWIM)'도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BTS가 일곱 번째 1위 곡을 내놓으며, 1958년 차트 집계 이래 비틀스(20곡)와 슈프림스(12곡), 비지스(9회), 롤링스톤스(8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1위 기록을 많이 보유한 그룹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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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4곡중 13곡 핫100 진입… 9일부터 세계 34곳서 월드투어

빌보드는 3월 30일(현지 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BTS ‘스윔’이 엘라 랭글리의 ‘추징 텍사스(Choosin‘ Texas)’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를 제치고 이번 주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스윔’은 주간 집계에서 스트리밍 1530만 회와 라디오 에어플레이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15만4000건을 기록했다.
BTS는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K팝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과 ‘버터(Butter)’ 등도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BTS가 일곱 번째 1위 곡을 내놓으며, 1958년 차트 집계 이래 비틀스(20곡)와 슈프림스(12곡), 비지스(9회), 롤링스톤스(8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1위 기록을 많이 보유한 그룹이 됐다”고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스윔’은 핫 100 사상 1190번째 1위 곡이자, 발매와 동시에 1위로 진입한 89번째 곡이다. 또 스윔이란 단어가 제목에 포함된 노래가 빌보드 핫 100 정상을 차지한 건 처음이라고 한다.
게다가 BTS 앨범 ‘아리랑’은 수록된 14곡 가운데 ‘스윔’ 포함 13곡이 동시에 핫 100에 들기도 했다. 첫 번째 곡인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25위에 오른 데 이어, ‘훌리건(Hooligan·35위)’과 ‘에프와이에이(FYA·36위)’ ‘노멀(Normal·41위)’ 등도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한 곡인 ‘No. 29’(1분 38초)는 가사 없이 국보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만을 담아 집계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BTS는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란 큰 영광을 얻었다”며 “이 노래가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리더 RM도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위 소식을 공유하며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지난달 20일 정규 앨범인 ‘아리랑’을 발매한 BTS는 9∼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세계 34개 도시에서 82회에 걸쳐 대규모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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