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이 언급한 호날두의 은퇴 시기? “대체 그의 끝이 언제올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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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축구대표팀 감독(53)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의 은퇴 시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날 미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호날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호날두가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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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날 미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호날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호날두가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의 은퇴 시기에 대해선 ‘그의 끝이 언제올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달 사우다아라비아서 열린 소속팀 경기 도중 허벅지를 다치자 빠른 회복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건너가 치료를 받을 정도로 북중미월드컵 출전에 진심이다. 2006독일월드컵부터 참가한 그는 이번 대회까지 참가하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6회 출전을 이룬 선수가 된다.
마르티네스 감독 역시 호날두의 북중미행을 바랐다. 그는 “호날두는 우리의 주장이며 팀 전체에 영감을 주는 선수다. 2003년에 대표팀서 데뷔해 A매치 역사상 최다 출전(226경기)과 최다득점(143골)을 기록한 그의 역할이 우리에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41세 선수가 아닌 매일매일 발전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에도 소속팀서 30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으며 위대한 여정을 이어갔다. 상대 진영에서 움직임과 골로 공격의 마무리를 짓는 능력은 여전히 세계정상급이다”고 칭찬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호날두의 북중미월드컵행 불발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허벅지 부상을 입었지만 대회 개막 전까지 충분히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호날두의 대표팀 경력과 선수 생활은 끝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는 부상 중이지만 회복 추이에 따라 1주일 뒤 복귀할 수도 있다. 그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함부로 예측할 수 없다”며 “호날두 역시 자신의 미래보단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그저 하루빨리 경기장에 복귀해 북중미월드컵에 나가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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