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왕자' 박서준은 잊어라… 디즈니+ '내가 죄인이오'서 희대의 빌런 변신

모신정 기자 2026. 4. 1. 0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서준이 한 여인을 지고지순하게 지키는 로맨스남에서 희대의 악인으로 파격 변신을 펼친다.

31일 디즈니+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박서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에 시대의 악마 팽이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내가 죄인이오'는 재개발 열풍이 들끓던 1980년대 무법 도시, 목표를 향해 폭주하는 시대의 악마 '팽이'와 생존형 조직원 '쌩닭'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목숨을 건 한 탕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태구, 조혜주도 쌩닭·복희 역으로 합류
배우 박서준. 2026.3.2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한 여인을 지고지순하게 지키는 로맨스남에서 희대의 악인으로 파격 변신을 펼친다. 

31일 디즈니+ 공식 발표에 따르면 박서준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죄인이오'에 시대의 악마 팽이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내가 죄인이오'는 재개발 열풍이 들끓던 1980년대 무법 도시, 목표를 향해 폭주하는 시대의 악마 '팽이'와 생존형 조직원 '쌩닭'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목숨을 건 한 탕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 중인 이무기 작가의 웹툰 '내가 죄인이오'를 원작으로 했다.

박서준은 희대의 악인 팽이 역을 맡아 그동안 대표작인 KBS 2TV 드라마'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JTBC '경도를 기다리며' 등 로맨스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의리있고 매력 넘치는 달달 로코남에서 벗어나 거친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소속사 어썸이엔티 고지수 홍보 이사는 31일 "박서준이 그동안 필모그래피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다른 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팽이는 재개발 광풍 속에 등장해 판을 뒤흔드는 인물이다. 마약 사업에 주변 인물들을 끌어들여 한판 혼돈을 펼친다. 기존 박서준에게서 볼 수 없었던 파괴적 캐릭터를 발견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청년경찰'과 '사자',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리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이미 영웅 서사 및 디스토피아 세계관 등 다양한 서사의 드라마·영화 등을 섭렵하며 코믹부터 액션, 괴수물까지 종횡무진 활약해온 박서준이기에 이번 '내가 죄인이오'에서의 변신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엄태구 조예주 박서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서준 외에도 신뢰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엄태구가 북구파 조직원 '쌩닭' 역을 맡았다. 친형 엄태화 감독의 '가려진 시간'과 디즈니+ 드라마 '조명가게' 영화 '밀정', '낙원의 밤' 등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개성파 배우로 활약해온 엄태구는 쌩닭 역을 맡아 팽이가 건넨 일생일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장손녀 진예준 역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조예주가 팽이의 첫사랑 복희 역을 연기한다. 복희는 팽이의 첫사랑이자 마약 사업 핵심 공급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디즈니+를 통해 팽이 역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다리고 있던 캐릭터이자 이야기였다. 배우로서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다. '팽이'라는 역할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 1월 '경도를 기다리며' 매체 인터뷰 당시 "그동안 쉼 없이 작품을 했는데 '경도를 기다리며' 촬영 전 1년 정도를 쉬었다. 내 것이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어서 채우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후 이 작품을 만났고 앞으로 활활 탈 것 같다. 몇년동안 이어나갈 힘이 생겼다. 루틴을 만들어 아침 식사후 운동도 하고 언어 공부도 하고 러닝도 하면서 바쁘게 지낸다. 그러면서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있다"며 활발한 작품 활동 속 삶을 관리하는 루틴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