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고 한계까지 굶겨" 14세 女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동 학대' 폭로...中 취안홍찬, "삶이 무너져, 트라우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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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천재' 취안홍찬의 폭로에 중국이 들끓고 있다.
중국 'QQ뉴스'는 31일(한국시간) "다이빙 스타 취안홍찬은 최근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체중 문제와 심리적 고통 등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라고 전했다.
취안홍찬은 중국이 자랑하는 천재 다이빙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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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다이빙 천재' 취안홍찬의 폭로에 중국이 들끓고 있다. 일각에선 "심각한 아동 학대"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중국 'QQ뉴스'는 31일(한국시간) "다이빙 스타 취안홍찬은 최근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체중 문제와 심리적 고통 등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라고 전했다.
취안홍찬은 중국이 자랑하는 천재 다이빙 선수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서 14세 나이로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네 차례의 다이빙 연기 중 세 번이나 만점을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당시 취안홍찬은 완벽한 기량을 뽐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말에 일상적인 대화조차 이해하지 못하며 엉뚱한 대답을 반복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중국이 올림픽 메달을 위해 기초 교육 없이 기계처럼 훈련만 시켰단 의혹이 불거졌다.
그럼에도 취안홍찬은 흔들리지 않았다. 2024 파리올림픽 무대에선 여자 10m 플랫폼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 2연패를 일궜다. 또한 천위시와 짝을 이뤄 출전한 싱크로 나이즈 플랫폼까지 제패하며 만 20세가 되기 전 올림픽 금메달 3개를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환희 뒤엔 비극이 있었다. 취안홍찬은 한 잡지사를 통해 "파리올림픽이 끝나고 처음 생리를 시작했다.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늘어서 전혀 통제할 수 없었다. 매일 대표팀 내부 인사들에게 뚱뚱하다고 지적받았다"라며 "굶을 수 있는 한계까지 몰아붙이며 다이어트를 강요받았고, 버티기 힘들었다. 이런 내 모습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물만 마셔도 체중이 늘었고, 심리적 트라우마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린 취안홍찬은 "내 삶이 무너졌다.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 나, 가족, 친구들까지 비난했다. 그들이 내 곁을 떠나게 될까 봐 걱정됐다"라며 "지금은 잠시 쉬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재 취안홍찬은 어린 시절부터 고질병처럼 앓던 발목 부상 등의 사유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은퇴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했다. "중국 내 선발전을 통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도전, 현역에서 물러난 후 코치 전향, 재학 중인 대학교 졸업 후 체육 행정 및 교육 분야로의 진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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