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0번째 메달’ 김상겸, 고향 평창에 영광 담긴 보드 기증

한규빈 2026. 4. 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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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사냥하며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자 태극전사들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까지 영광의 주인공이 됐던 김상겸(하이원·평창 출신)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에 역사의 순간을 함께했던 장비 일체를 기증했다.

2018평창기념재단과 김상겸은 31일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에서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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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등 당시 착용 장비 포함
동계올림픽 기념관에 전달
▲ 한국 스노보드 국가대표팀 김상겸이 31일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에서 2018평창기념재단에 유물을 기증하고 있다. 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사냥하며 대한민국의 첫 메달이자 태극전사들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까지 영광의 주인공이 됐던 김상겸(하이원·평창 출신)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에 역사의 순간을 함께했던 장비 일체를 기증했다.

2018평창기념재단과 김상겸은 31일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관에서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겸은 올림픽 당시 직접 착용했던 보드와 헬멧, 고글, 장갑, 의류 등 장비를 기증했다.

김상겸은 봉평면 출신으로 지역에서 나고 자란 선수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돼 자신의 고향이자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한 최가온과 유승은도 장비를 기증할 예정으로 한국 스노보드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그 유산을 다음 세대와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겸은 “선수 생활이 24년째인데 힘든 상황들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도전 끝에 얻은 메달의 의미와 감동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기증한 물품들이 누군가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고, 동계 스포츠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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