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B스타즈 정규 리그 6번째 우승…이젠 통합 우승

김영중 2026. 3. 31. 22: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앵커]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가 정규리그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년전 정규리그 우승 뒤 통합우승에는 실패했던 청주는 이번에는 꼭 통합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초반부터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은 압도적인 경기였습니다.

자칫 패할 경우 준우승으로 밀려날 수 있는 경기였던 만큼 선수들은 경기 시작부터 부산 BNK썸을 거세게 몰아붙쳤습니다.

강이슬과 허예은의 3점슛에 박지수의 골밑 장악에 이은 득점.

청주KB스타즈는 리그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기록상으로도 박지수는 29득점에 10리바운드, 강이슬은 3점 슛을 포함해 18득점 7어시스트, 허예은은 14득점에 7리바운드로 이른바 3인방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결과는 94대 69, 청주KB스타즈는 부산 BNK썸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최다 골을 기록하면서 승리해 최종 21승 9패의 전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23~2024시즌 이후 2년만입니다.

[박지수/청주KB스타즈 센터 : "홈에서 우승 못 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과 하나가 돼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6차례 우승은 신한은행, 삼성생명과 함께 역대 두번째로 많은 기록으로, 이 부문 1위는 15회를 기록중인 우리은행입니다.

이제 남은 건 통합우승.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꼭 우승해 2년전과 같은 아쉬움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각옵니다.

[강이슬/청주KB스타즈 포워드 : "2년전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하지 못 했었는데 그 때 너무 너무 아쉽고 끝나는 순간이 굉장히 후회밖에 남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서 통합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근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온 만큼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평갑니다.

[김완수/청주KB스타즈 감독 : "일단 선수들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야 할 것 같구요. 그리고 팀플레이적인 부분, 저희가 시즌을 치르면서 잘했던 부분 있잖아요. 공격적인 부분에서 또 수비적인 부분을 더 극대화 시켜야할 것 같구요."]

청주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향한 여정은 다음주 8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를 기점으로 본격화 됩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