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위용’ KB, ‘허강박’ 삼각편대의 힘
[앵커]
여자 프로농구 KB가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건 일명 허강박 트리오의 힘이 컸습니다.
가드 허예은과 슈터 강이슬, 국보급 센터 박지수로 이어지는 '허강박 삼각편대'의 활약,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B에게 ‘경우의 수’는 없었습니다.
올 시즌 평균 득점 선두를 달린 KB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도 90점을 훌쩍 넘기며 BNK를 압도했습니다.
이미 2위 하나은행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 있던 KB는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우승의 중심에는 허예은과 강이슬, 박지수로 이어지는 이른바 '허강박 삼각편대'가 섰습니다.
2년 연속 어시스트 1위에 오른 허예은은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고, 슈터 강이슬도 3점슛 성공 1위에 올랐습니다.
튀르키예 리그 경험을 쌓고 돌아온 센터 박지수까지 건강을 되찾은 KB는 결국 하나은행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김완수/KB 감독 : "오늘은 100점 만점에 150점 주고 싶습니다. '허강박', (강)이슬이, (박)지수, (허)예은이는 당연히 본인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가 된 거 같고요."]
3위 삼성생명까지 봄 농구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BNK와 우리은행의 4위 경쟁은 오는 금요일 결정되는데, 우리은행은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입니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과의 최종전에서 진다면 BNK가 올라가지만,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맞대결 득점에서 BNK를 제치고 극적으로 4강 막차에 오르게 됩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선 2위 정관장이 선두 LG를 제압했습니다.
LG는 다음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다시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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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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